[정의]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개설]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이란 교회 정신에 입각하여 지역 내 육체적·정신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사회복지의 인간 존중 정신과 그리스도의 이웃 사랑에 대한 사명을 승화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의 구현을 선도하고 있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전문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4월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와 시흥시 간 목감복지회관에 대한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10월 15일에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및 부설 재가복지봉사센터를 개관하였다. 2000년에 방과 후 아동 교실 및 샘물 노인 교실을 개소하고, 2002년에는 시흥목감푸드뱅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그해에 자원봉사단 '도우리'를 발족시켰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 청소년, 어르신, 지역 주민, 탈북 이주민 등을 대상별로 나누어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복지 네트워크 및 교육 사업으로는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사회복지 관련 단체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아동, 성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놀이 교실, 취미 교실, 운동 교실, 문해 교실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8년 7월 현재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의 조직은 관장을 중심으로 마을살이팀[무한돌봄], 마을교육팀, 마을사업팀, 마을문화팀, 매화거점센터, 목감거점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설 기관으로 목감은빛사랑채 주간보호센터, 목감푸드뱅크, 일신매화지역아동센터 등을 두고 있다. 사회복지사 18명, 요양보호사 2명 등 총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과 함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 공동체의 실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주민들 사이의 적극적인 나눔과 소통, 교육을 통해 행복한 마을,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