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관내 8개 활터의 역사와 활동 기록을 담은 책. 『시흥시 활터 역사』는 시흥시에 있는 8개 활터의 역사와 특징, 활동 사항, 활과 함께 살아 온 사원(射員)들의 이야기 등을 담았다. 『시흥시 활터 역사』는 ‘시흥100년의 해’를 맞아 단순히 활을 쏘는 공간의 의미를 넘어 지역민들의 중요한 모임 장소이자 선조들이 학문을 익히고 풍류를 즐...
경기도 시흥시에서 행해지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의 활쏘기 무예. 궁도(弓道)는 활을 이용하여 화살을 과녁에 맞히는 정확도를 겨루는 전통 무예로 근래에는 신체 단련과 정신 수양을 위하여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운동이다. 궁도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이 있으며 단체전은 시·도 대항전과 정(亭) 대항전으로 나뉘고 개인전은 성별·연령별로 나뉜다. 대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기본...
경기도 시흥시가 지원하고 시흥시체육회가 주관하여 시흥시 일원에서 진행하는 체육 행사. 시흥시체육회 가맹 단체는 시흥시의 지원을 받는 종목에서 시흥시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2017년을 기준으로 총 60개의 대회가 있다. 2017년 개최된 시흥시장배 당구 대회는 경기도 3쿠션 대회와 동시에 개최되었는데, 일반인 157명과 고등부 13명, 초중등부 7명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옥구공원에 있는 활터이자 활터에 소속된 궁사들의 단체. 시흥정(始興亭)은 2001년 한국수자원공사가 활터를 건립하여 시흥시에 기증한 전국 규모의 대회를 열 수 있는 활터이다. 1992년 시흥시 관무정(観武亭) 소속 20여 명의 궁사가 죽율동에 ‘시화정’이라는 활쏘기 모임을 만들었다. 모임에 참여한 궁사의 소유지에 활을 쏘는 자리인 사대(射...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활을 쏘며 심신을 단련하는 시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동쪽의 활을 잘 쏘는 민족'이라는 의미인 동이(東夷)로 불릴 만큼 활을 잘 다루었다. 따라서 활터의 역사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이나 그 이전부터 있었으리라 추정된다. 국가가 도성 내 활터를 설치한 최초의 기록은 1091년(고려 선종 8) 호부(戶部)의 남랑(南廊)에 군졸과 일반 백성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