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섬말 주변을 비롯한 시흥시 일대를 소재로 쓴 김신용의 시집. 『바자울에 기대다』는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거주하는 시인 김신용이 거주지 섬말과 시흥의 명소 풍경을 소재로 하여 시적 감성과 삶의 의미를 담은 시집이다. 김신용은 천상병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바자울에 기대다』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