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서령판관을 지낸 무신. 본관은 창녕. 자는 덕일(德一). 증조할아버지는 개성유수(留守)를 지낸 성세정(成世貞)이고, 아버지는 증병조참판 성진(成鎭)이다. 7촌 작은아버지가 성혼(成渾)이다. 성응길(成應吉)은 성품이 온화하였다. 이른 나이에 무과에 급제하여 30세 무렵에 판관으로 있다가 서산군수로 부임하였다. 1563년(명종 18)부터 1567년(명종 22)까지...
조선 후기 서산군수를 지낸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수초(守初), 호는 용호(龍湖) 또는 정곡(鼎谷). 할아버지는 증판서 조연손(趙連孫)이고 아버지는 조준수(趙俊秀)다. 부인은 용인 이씨로 이신충(李藎忠)의 딸이다. 둘째 아들은 병조판서를 지낸 조계원(趙啓遠)이다. 조존성은 증좌찬성 조남(趙擥)에게 입양되었다. 조존성(趙存性)[1554~?]은 성혼(成渾)·박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