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순천김씨는 통훈대부 상의원정 김사원(金嗣源)이 판교 널다리에 처음 정착한 이후 후손이 세거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김사원은 연안이씨 이근건의 사위로 처가 근처에 살았던 것이다. 중원구 여수동에는 김사원의 차남 김윤탁의 15대손 김봉연(金鳳淵)[1934년생]이 살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법정동. 여수동은 과거에 덕지벌을 중심으로 벌말, 살나드리들, 샛터말, 소만말, 속말, 안말, 회전말 등 8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었다. 성남대로를 중심으로 북쪽의 중원구와 남쪽의 분당구를 연결하는 지역으로, 관할 면적의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이다. 법정동인 여수동은 행정동인 중원구 도촌동에서 관할하고 있으나 생활권은 분당구에 더 가깝다. 2009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살던 성씨. 완성부원군 이백유(李伯由)[1352~1399]의 부인 파평윤씨가 친정집에서 별세하자 중원구 여수동에 장사지내고 그 자손이 세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곳에는 이균(李稛)의 자손이 세거함으로써 성남의 토착민을 이루었다. 이균의 현손 무주부사 이예(李藝)가 아들 여섯을 두었는데 여수동엔 장남 이순신(李純臣)과 3남 이청신(李淸臣)의 자손들이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