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이씨
-
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의령. 자는 경황(景黃). 충간공(忠簡公) 남지(南智)의 후손이다. 남이경(南履慶)의 둘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이정간(李挺幹)의 딸 연안이씨이다. 부인은 최한대(崔漢大)의 딸 전주최씨와 김득기(金得夔)의 딸 안동김씨이다....
-
연례적으로 일정한 날짜를 정하여 산소를 찾아가서 드리는 제사. 묘제는 원래 3월 상순에 지내는 고조 이하의 친제를 뜻하는 말로, 『사례편람(四禮便覽)』에는 3월 상순에 택일하여 하루 전에 재계한다고 되어 있다. 묘제는 여러 기간을 거쳐 그 제도가 변화되어 왔는데, 어느 시기에 이르러서는 묘사, 시향, 절사 등을 통틀어 칭하게 되었다....
-
이용학옹은 연안이씨 연성군파 종손이며 종친회장을 역임하였다. 조사시점 현재 73세로, 형제는 5남매인데 남동생인 이용집씨 외에 세 사람의 누이가 있다. 현재 거주하는 자택에서 출생하였다. 5~6 세 때에 집안 할아버지한테 천자문의 계몽편까지 배우다가, 7세에 낙생공립심상소학교(일본어로 진주쇼각고)에 입학했다. 낙생공립심상소학교에서는 2학년 때까지 조선어독본을 배웠고 3학년 때부터...
-
이용학씨는 3남 1녀를 두었다. 장남은 1956년생이고 차남은 1959년생, 삼남은 1970년생이고, 외동딸은 1961년생이다. 삼남만 아직 결혼을 시키지 못했다. 현재 자녀들과 동거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농사를 도와주려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장남이 항상 이곳에 들른다 한편 이용집씨는 딸만 여섯을 두었는데, 삼녀까지만 시집을 가고 나머지는 미혼이다. 특히 사녀는 경희대 간호학과를...
-
판교동은 연안이씨 연성군 이곤이 사패지로 하사받아 후손들이 정착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이곤은 1506년 중종반정 때 공을 세워 문의정국공신이 되면서 통정대부에 올라 첨지중추부사, 예조참의 등을 역임하였다. 가문에 전하는 이야기로는 집 뒤편에 있는 500여년 된 느티나무를 선조들이 심어서 가꾼 것이라고 하니 마을의 연원을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다. 예로부터 이 지역은 부산에서 서울...
-
시신이나 유골을 땅에 묻은 곳. 즉 무덤을 말한다. 분묘는 성남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구성요소가 된다. 왜냐하면 이 지역이 조선시대에 수도 한양에 인접한 기전지역(畿甸地域)으로서 산세가 수려하고 길지가 많아 이 지역으로 이사하여 살아온 명문사대부들의 양택(陽宅:주택) 및 음택(陰宅:무덤)이 많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동...
-
사적을 기념하기 위해 돌, 철, 나무 등에 글을 새겨 세워놓은 물건. 혹은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일을 새겨 세우는 돌. 비는 보통 비석(碑石)이라고 하는데, 주로 모양이 네모진 것을 말하며 둥근 것은 갈(碣)이라 한다. 오늘날 성남지역에 잔존하는 비는 주로 조선 전기부터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동, 율동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세거하였던 유력가문 사대부들의 묘역에 세...
-
상례 절차의 하나로, 주인·주부 이하 모든 유복친(有服親 : 복을 입어야 할 가까운 친척)이 처음으로 상복을 입는 일. 성복은 고인과의 친소관계에 따라 상주 및 복인들이 상복으로 갈아입는 절차를 의미한다. 본래 『사례편람(四禮便覽)』을 위시한 각종 예서에서는 대렴 다음날인 4일째에 성복을 하도록 명시되어 있고, 성복까지는 날짜를 반드시 지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3일장이 보...
-
일년을 주기로 하여 계절의 변화 시점, 생업활동의 변화 시점 기념일 등에 행하여지는 풍속. 세시풍속은 일년을 주기로 하여 계절의 변화 시점, 생업활동의 변화 시점, 기념일 등에 행해지는 풍속을 가리킨다. 주로 가정과 마을 단위로 이루어지는 전래의 세시풍속이 역법 체계에 따라 고정된 날에 행해져왔다. 그러나 20세기 이후 서양의 역법 체계를 수용하였기 때문에 전승되어오던 세시풍속이...
-
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순천김씨는 통훈대부 상의원정 김사원(金嗣源)이 판교 널다리에 처음 정착한 이후 후손이 세거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김사원은 연안이씨 이근건의 사위로 처가 근처에 살았던 것이다. 중원구 여수동에는 김사원의 차남 김윤탁의 15대손 김봉연(金鳳淵)[1934년생]이 살고 있다....
-
분당구 판교동, 운중동 일원에서 세거하고 있는 성씨 연안이씨는 조선조에 상신(相臣: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의 총칭) 9명, 대제학 7명, 호당(湖堂: 휴가를 얻어 독서에만 힘쓰게 한 제도) 10명, 공신 11명, 장신(將臣) 4명, 문과 급제자 261명을 배출하였다. 대표적인 인물은 세종대 연성부원군(延城府院君) 이석형(李石亨), 인조대에 좌의정을 지낸 이정구(李廷龜), 영의정을...
-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화중(和仲). 이곤(李坤)의 손자이자 이공승(李公升)의 아들이다. 김문서(金文瑞)의 사위이며,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광주김씨(光州金氏)이다. 경기도관찰사(觀察使)를 지낸 이홍로(李弘老)의 아버지이다....
-
조선 중종대(中宗代)의 문신 이곤(李坤)의 묘. 이곤[1462~1524]은 중종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자정(子靜), 호는 녹창(鹿窓)이다. 증이조참의 이근건(李根健)[?~1456]의 손자이자 연안군(延安君) 이인문(李仁文)[1425~1503]의 아들이다. 1492년(성종 23) 문과 급제 후 관직에 진출하였으며 1506년(중종 1) 중종반정에 참여한 공으로 정국공...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었던 조선 전기의 문신 이곤의 사당. 조선 전기의 문신인 이곤(李坤)[1462~1524]을 배향하였던 사당이다. 이곤은 본관은 연안, 자는 자정(子靜), 호는 녹창(鹿窓)이며, 1492년(성종 23) 문과에 급제한 후 중종반정에 참여한 공으로 정국공신에 녹훈되었고, 연성군(延城君)에 봉해졌다....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이곤(李坤)의 아들이며, 경기도관찰사를 지낸 이홍로(李弘老)가 손자이다. 부인은 의인(宜人)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단성현감을 지낸 이언(李偃)의 장남이고, 성남 판교 땅에 사평공파(司平公派)를 열었던 이공승(李公升)의 손자이다....
-
조선 후기의 인물. 본관은 연안(延安).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출신. 자는 대중(大仲). 이여상(李汝相)의 둘째 아들이다. 연안이씨 연성군파에 속한다....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기중(起中). 재령 교수를 역임한 이공승(李公升)의 2남이자 증 예조판서 연성군(延城君) 이곤(李坤)의 손자이다....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무신. 본관은 연안(延安).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출신. 증 통정대부(通政大夫) 이국노(李國老)의 다섯째 아들. 단성현감을 지낸 이언(李偃)의 손자이고, 증 승정원 좌승지 이공승(李公升)의 증손이자 연성군(延城君) 이곤(李坤)의 현손이다. 연안이씨 연성군파에 속한다....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인물. 본관은 연안(延安).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출신. 자는 몽경(夢卿). 돈령(敦寧) 교위(校尉)를 지낸 이대로(李大老)의 장남. 고성군수를 역임하고 이조참판에 증직된 이간(李侃)의 손자이고, 증 승정원 좌승지 이공승(李公升)의 증손이자 연성군(延城君) 이곤(坤)의 현손이다. 연안이씨 연성군파에 속한다....
-
조선 전기의 인물. 본관은 연안(延安).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출신. 자는 선경(善卿). 문과에 급제하여 경기관찰사를 역임한 이홍로(李弘老)의 장남이다. 고성군수를 역임하고 이조참판에 증직된 이간(李侃)의 손자이고, 증 승정원 좌승지 이공승(李公升)의 증손이자 연성군(延城君) 이곤(坤)의 현손이다. 연안이씨 연성군파에 속한다....
-
조선 연산군대(燕山君代)의 문신 이인문(李仁文)의 묘. 이인문[1425~1503]은 연산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연안(延安)이며 증이조참의(贈吏曹參議) 이근건(李根健)의 장남(長男)이다. 1453년(단종 1)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1465년(세조 11) 문과 급제한 후, 관직에 나아가 병조참의(兵曹參議)를 거쳐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에 이르렀다. 79세까지 장수하였으며 사...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아버지는 병조참의를 지낸 연안군(延安君) 이대승(李大升)이고 할아버지는 오위장을 지낸 연성군(延城君) 이곤(李坤)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성균생원 이근건(李根健)이다....
-
은행동은 1975. 7. 1. 성남시 조례 제70호에 의하여 단대동의 은행정이를 갈라서 은행동이라 하였다. 1979년 9월 15일 분동하여 은행1동, 은행2동으로 되었다. 1989년 중원구에 편입되었다. 동명은 은행정(銀杏亭)이라는 정자에서 유래한다. 은행시장 뒤편에 높이 30m, 둘레 6m, 수령 약 300년가량의 은행나무가 있는데, 여름이면 정자나무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은행정...
-
은행동은 감나무골, 안골, 배나무골, 이바리골이 있는데, 전형적인 산골마을로 40여호가 모여 살았다. 달성서씨와 버들류씨(문화류씨)가 10여호씩 살고 연안이씨가 7, 8호 살았다. 주로 초가였으나 서서히 슬레이트, 기와 등의 양옥으로 바뀌고 도시개발이 시작되면서 시장도 커지고 상가건물이 들어섰다. 1980년대부터 은행주공아파트나 은행1동에 현대아파트가 들어섰다. 이후 도시화되면서...
-
한 마을에 같은 본관을 가진 성씨끼리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이란 동족마을이라고도 부르며 성씨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원시사회에서 씨족생활이 이루어지듯이 근대 도시사회로 발전하기까지 농업국가에서는 같은 씨족끼리 모여 살게 되어 있다. 우리 민족이 성(姓)을 가진 것은 아득히 먼 옛날이다. 그러나 왕족이나 귀족은 일찍부터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민이나 노예는 근대사회까지...
-
왕과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신하. 성남시 지역은 조선시대 한성에 도읍한 이후에 많은 사람이 주거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에서 낙향하거나, 선조의 묘지를 쓰고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로서 충효사상을 강조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충신, 효자를 많이 배출하였고, 성남 출신 인물로서 충신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 많다. 고려 이전의 인물이 기록으로 전...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는 연안이씨의 세장(世葬 : 대대로 묘를 씀) 묘역. 판교동 너더리마을의 북쪽 구릉에 위치하며, 여기에 연안이씨 연성군파(延城君派) 이곤(李坤)[1462~1524]을 비롯한 수십기의 묘가 조성되어 있다....
-
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친목을 위해 이루는 모임. 화수회의 어원은 하겸진(河謙鎭)[1870~1946]의 문집 『회봉집(晦峰集)』에 의하면, “옛날 위씨(韋氏) 일가가 꽃피는 나무 밑에서 모여 술을 마시고 친목을 도모하였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