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에서 용이 놀던 소(沼)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가천면의 용소」는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용소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로, 용이 가지고 놀던 바위를 깨트린 일본인이 죽음을 당하였다고 하고 있으므로 신이담에 속한다고 하겠다....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에 있는 바위. 태자 바위라는 명칭은 대가야(大伽倻)의 월광 태자(月光太子)와 연관이 깊다. 대가야가 551년(진흥왕 12)에 신라(新羅)에게 함락된 후 월광 태자가 인질로 잡혀 와 이곳 태자암(太子巖)에서 고국을 그리워하다가 죽었다 하여 태자암이라 부르게 되었다고도 하고, 태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현재 태자암이 있는 곳에 월광사(月光寺)를 세웠는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