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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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9년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설치한 국가 중요 기록물 보관 서고. 성주사고(星州史庫)는 조선 시대 국가의 주요한 역사 기록물을 보관, 관리하던 창고의 하나였다. 조선 전기의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보관소 네 곳 중 하나였고, 지방에 있었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내사고(內史庫)와 구분하여 외사고(外史庫)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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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지역에서 대대로 살고 있는 동일한 인물을 시조로 하는 성씨. 삼국 시대 때 성씨는 왕족과 귀족만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특권이었다. 후삼국 시기를 거치면서 호족이나 고려의 개국 공신들이 성씨를 사용했고, 시조(始祖)의 출신지나 거주지를 본관(本貫)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고려 시대를 지나면서 성씨를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특권이 차츰 사라졌고, 조선 시대에는 일반 백성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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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주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유신(幼莘), 호는 송음(松陰). 할아버지는 삼도관찰사(三道觀察使)를 지낸 이상일(李尙逸)이며, 아버지는 순창군수를 지낸 이파(李坡)이다. 어머니는 전주 이씨(全州李氏)이고, 사재를 털어 북한산성을 쌓은 녹천(鹿川) 이유(李濡)의 고모이다. 부인은 해주(海州)가 본관인 정격(鄭格)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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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정석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1937년에 세운 비. 정석견(鄭錫堅)[?~1500]은 본관이 해주(海州), 자가 자건(子健), 호가 한벽재(寒碧齋)이다. 사림파 학자 신당(新堂) 정붕(鄭鵬)[1467~1512]의 작은아버지이다.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1454~1504]·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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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오인유를 시조로 하고 오산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 성주의 해주 오씨(海州吳氏)는 오인유(吳仁裕)를 시조로 하고, 오산(吳汕)[1541~?]를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명산마을과 유월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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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정숙(鄭肅)을 시조로 하고 정유선(鄭惟繕)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 성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