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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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금산(錦山)’의 지명과 관련하여 정확한 유래는 찾아볼 수 없다. 금산1리 자연 마을인 ‘연산’은 처음에는 인현산(印懸山)에서 유래한 인산(印山)이라 하였으나, 1663년(현종 4)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묘를 인현산으로 이장하면서 마을 이름을 인산(仁山)으로 고쳐 불렀다가 그 후 음이 와전되어 연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인현산[185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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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백전리의 동쪽은 인현산(印懸山)에서 남으로 뻗은 산줄기가 이어져 있어 오래전부터 읍기(邑基)의 주맥(主脈)으로 신성시하였다. 이 산줄기에 자리한 대금산(大琴山)에 천년 노송이 우거져 있어 사람들이 ‘잣밭골’이라 불렀는데, 이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백전동(栢田洞)’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 잣밭골의 ‘잣’은 ‘성(城)’을 뜻하므로 잣[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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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와 용산리에 걸쳐 있는 평야. 섬안들은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는 섬 안에 있는 들이라는 의미로 유래된 이름이다. 섬안들의 남쪽 지역을 따라 남동쪽 방향으로 흘러가는 이천과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섬안들을 가로지르며 남동쪽으로 흘러가는 구시천으로 인해 평야가 만들어지면서 이름이 붙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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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읍. ‘성주(星州)’라는 이름은 고도(古都)인 성산가야(星山伽倻)의 ‘성(星)’ 자에 ‘고을 주(州)’ 자를 부여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 성주읍의 안산(案山)을 ‘별’을 상징한 성산(星山)[별뫼]이라고 한 것이 성주 읍기의 와우형(臥牛形)을 취한 것이라고 보면, 성산에서 성산가야, 이후 성주로 이름이 전이되어 오늘날 ‘별고을 성주(星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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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있는 법정리. ‘용산(龍山)’의 지명 유래는 정확하지 않지만 자연 마을인 용암(龍巖)과 봉산(鳳山)에서 한 자씩 따와 이름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조지미 마을 뒷산을 용산이라 한 것에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있다. 용산1리의 자연 마을로 조지미[봉산]가 있고, 용산2리의 자연 마을로 이방동(伊坊洞)과 용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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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법정리. 와룡(臥龍)의 ‘용(龍)’ 자와 성주(星州)의 ‘성(星)’ 자를 따서 용성(龍星)이라 이름하였다. 용성1리 자연 마을로 와룡, 운포(雲浦)가 있고, 용성2리 자연 마을로 뒷뫼[후산(後山)], 못안[지내(池內)]이 있다. 와룡은 마을의 입지가 용(龍)이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운포는 마을이 형성될 당시에는 ‘새터’라 부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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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의 지표를 구성하는 토양이나 암석의 종류와 분포 상태. 경상북도 성주군 일원에 넓게 분포하는 기반암(基盤岩)[bed rock]의 지질 시대는 주로 선캄브리아기와 중생대이다. 지체 구조는 대부분 지역이 영남 육괴(嶺南陸塊) 지역에 해당하며 경상 분지(慶尙盆地) 퇴적암들이 낙동강 주변 남동부 일원에 분포하고 있다. 주요 구성 암석은 시대 미상의 암석들[회장암, 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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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 기반암의 풍화 작용과 토양 생성 작용을 통해 이루어진 물질. 토양은 지역의 기반암인 지질 구성과 깊은 관련성이 있으며, 성주군 일원의 주요 구성 암석은 주로 화강암질 편마암과 화강암 등이다. 토양도 이 암석들의 풍화와 침식 및 퇴적 작용에 기인하며 주로 사질 양토 내지 양토가 분포하고 있으며 대부분 토양의 배수가 양호한 편이다. 특히 하천 주변의 들과 평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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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제작한 『해동지도』에 수록된 성주목 지도. 『해동지도』는 총 8책으로 규격은 세로 47.0㎝, 가로 30.5㎝이다. 지도집에는 조선전도, 도별도, 군현지도뿐만 아니라 천하도, 중국도, 황성도, 북경궁궐도, 왜국지도, 유구지도 등이 망라되어 있다. 1748년(영조 24)부터 1750년까지 상황이 적혀 있고, 1750년부터 시행되는 균역법(均役法)에 관한 내용이 반영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