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대산동 교리댁(大山洞校理宅)은 조선 영조 때 영해부사(寧海府寧)를 거쳐 사간원(司諫院) 사간(司諫)·사헌부(司憲府) 집의(執儀) 등을 지낸 이석구(李碩九)가 지은 집이다. ‘교리댁’이란 창건주 이석구의 후손 이귀상(李龜相)이 홍문관(弘文館) 교리(校理)를 지내 붙여진 이름이다. 이귀상은 1882년(고종 19) 정시 문과(...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대산동 월곡댁(大山洞月谷宅)은 20세기 초반에 건립된 민가의 양식과 특징을 보여 주는 건축물이다. ‘월곡댁’이라는 집의 이름은 창건자 이전희(李銓熙)의 부인이 성주군 초전면의 월곡동에서 시집온 것에서 연유한다....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포(大浦)와 명산(鳴山)에서 한 자씩 따와 ‘대산(大山)’이라 이름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산1리의 자연 마을로 한개[대포] 마을이 있고, 대산2리의 자연 마을로 울뫼[명산(鳴山)·화산(華山)]와 삼봉(三峰), 대산3리의 자연 마을로 너은골[관동(寬洞)·어은골]이 있다....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성주 대산리 도동댁(星州大山里道東宅)을 건립한 이기상(李驥相)[1826~1903]의 자는 치천(穉千), 호는 민와(敏窩)이다. 사촌 형인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을 좇아 학문을 익혔으며, 1855년(철종 6)에 생원시(生員試)에 장원 급제한 후 통례원 인의(通禮院引儀)를 지냈다. 덕기(德器)가 온화하고 인정이 두터워...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성주 대산리 하회댁(星州大山里河回宅)은 성주군 월항면 한개2길 37[대산리 410번지] 성주 한개 마을에 있다. 성주 한개 마을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광대걸 거리를 따라 북쪽으로 향하면 왼편에 자리 잡고 있다. 주변으로 대산동 교리댁(大山洞校理宅)과 성주 응와 종택(星州凝窩宗宅), 성주 대산리 도동댁(星州大山里道東宅) 등...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에 있는 성산 이씨 집성촌으로 많은 고택들로 이루어져 있는 전통 마을. 성주 한개 마을은 뒤로 영취산(靈鷲山)[322m]이 있고 앞으로는 이천(伊川)과 백천(白川)이 합쳐져 이룬 비교적 넓은 농경지와 접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에 자리한 성산 이씨(星山李氏) 집성촌이다. 농경 사회를 살아온 양반가 집성촌답게 고유한 전통과 풍속이 잘 남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