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 있는 법정리. 각산(角山)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산맥이 꿈틀거리는 용의 형상이라 ‘용각(龍角)’이라 이름하였다는 설이 있고, 등용문(登龍文)의 ‘용(龍)’ 자와 각산의 ‘각(角)’ 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용각1리의 자연 마을로 먹뫼[묵산(墨山)·큰마]가 있고, 용각2리의 자연 마을로 댓갷이[죽관(竹管·竹官)]와 필산(筆山), 용각3리의 자연 마을로...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유월리 고분군(柳月里古墳群)은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산71번지와 유월리 120-2번지, 유월리 103번지에 분포한다. 성주군과 칠곡군의 경계가 되는 봉화산(峰火山)의 남쪽 사면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월곡 소류지 못둑에서 서남쪽으로 이어지는 해발 60m 내외의 구릉 정상부와 사면부[유월리 고분군 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