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지지자료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삼산리와 월항면 안포리를 잇는 고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갈막 고개가 처음 등장하는데, 가막(加幕)이라는 한자 표기와 갈막 고개라는 한글 표기가 병기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 갈막 고개가 북산면(北山面)에 있다고도 기록되어 있다. 갈막 고개가 표시되어 있지는 않으나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 갈막 고개의 명칭이 유래된 마을인 갈막(乫幕)이...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에 있는 산.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의 북쪽 끝자락에 위치하여 염속봉산, 연봉산, 빌무산, 고당산과 함께 김천시 조마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조선지형도(朝鮮地形圖)』에는 고도가 581m로 표시되어 있으며 동쪽에 별미령을 통과하는 도로가 그려져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황리와 용암면 중거리의 경계에 있는 산. 옛날에 돌로 쌓은 단(壇)이 있었고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이곳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중거리, 마월리, 계상리, 죽전리에 걸쳐 있는 산. 조선 시대 사료에 기록이 없으며,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초곡면에 위치한 산으로 기재되어 있다....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와 선남면 문방리를 잇는 고개. 월암(月巖)이라는 이름은 고개 북쪽의 산봉우리인 달암산[月巖山][237m]에서 유래하였다. 달암산은 산의 바위 위로 달이 떠올라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산에 달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전해진다. 월암 고개는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17첩 3면]에 월암현(月巖峴)이라고 표기되어 있고, 성주군에서 북동쪽 방...
-
경상북도 성주군의 지형, 지질, 산지, 하천, 기후 등 자연 지리적 환경. 성주군(星州郡)은 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하며 전반적인 지세(地勢)를 보면, 서쪽은 우뚝 솟은 가야산(伽倻山)과 주변의 높고 낮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비교적 낮고 평탄한 구릉 지대를 이루고 있다. 가야산과 높은 산지에서 발원하는 계곡과 하천은 풍부한 수자원과 비옥한 토양을 공급하여 풍요로운 들과 평...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와 용암면 문명리, 동락리, 기산리 일대에 분포하는 평야.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처음으로 ‘후포(後浦)’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낙동강 뒤쪽에 있는 갯가라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