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서 여우를 퇴치한 담기 센 사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담기 세서 부자 된 사람」은 가난하고 자식까지 많은 남자가 명절 쇠기가 두려워 집을 떠났다가, 그곳에서 꿈속 노인의 도움으로 여우를 퇴치하여 부자가 되었다는 여우 퇴치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