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옛날 이 마을을 지나던 스님[僧]이 샘물이 솟을 자리를 알려 주어 마실 물을 얻게 되어 중물리[僧水里]라 부른 데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문동은 1416년(태종 16) 한라산 남쪽 서부 지역에 처음으로 대정현이 설치될 때부터 대정현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1895년 전국 23부의 지방제도하에서 제주부 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운영하는 어촌 체험마을. 어촌 체험마을은 2001년부터 어촌의 자연 경관, 전통문화 등의 자원을 관광자원화해 어업인에게 어업 외 관광 소득을 창출하고, 도시민에게는 휴식과 체험 및 학습 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중문어촌마을의 해안에는 해식애와 사빈[해수욕장], 그리고 주상 절리와 해식동이 해안을 따라 분포하여 천혜의 자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