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에 개설되었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123-1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민속 오일 시장.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 지역도 상업 활동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 피난민에 의해 점포 수가 많아지고 취급 품목도 다양해졌다. 이에 따라 일제 강점기 동안 3, 8일에 정기적으로 오일장이 개설되었다. 그러다가 1961년 제정 공포된 「시장법」에 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