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
1999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을 중심으로 촬영하여 개봉한 영화. 「연풍연가」는 고소영·장동건 주연의 청춘 영화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접속」과 「조용한 가족」의 조감독을 거친 박대영이 감독을 했고, 생생한 대사, 살아있는 인물묘사가 뛰어나다는 조명주 작가가 각본을, 그리고 국내 최고의 베테랑 조명감독 임재영 기사가 조명을 맡았다. 음반프로듀서 및 작곡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을 무대로 2003년 1월부터 4월까지 방영된 SBS 드라마. 「올인」은 동명 소설 「올인」을 원작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카지노를 통해서 사랑과 야망, 돈을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바둑 관전 기자이자 소설가인 노승일씨가 집필하여 2000년 6월에 출간한 소설 「올인」은 한국 기원 프로 기사이자 세계 포커 선수권 대회를 몇...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의 세트장을 배경으로 훈훈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SBS 드라마. 가족간의 소중함과 화목함을 알려주려는 목적으로 만든 드라마이다. 특히 제주도 사투리가 리얼하게 재연되고 촬영의 대부분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촬영하여 제주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라 할 수 있다. 드라마 작가 김수현은 「사랑과 야망」, 「부모님 전상서」, 「...
-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일대에 한국전쟁 발발 후 신병 교육을 위하여 설치한 육군 제1훈련소를 지휘 통제하던 전쟁 관련 시설이다. 서귀포 시내에서 서쪽으로 30여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모슬포는 제주도에서도 손꼽히는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산방산 남쪽의 좁은 고개인 황우치를 지나면 제주도에서는 보기 드물게...
-
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상모리 출신의 사업가. 김임길(金壬吉)은 1902년 2월 10일 대정 상모리 3030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아버지는 김수일(金守鎰), 어머니는 정을생(鄭乙生)이다. 김임길은 제주 서부지역 제일의 사업가로서 박종실·이도일 등과 교류하면서 물류, 해운업 등으로 부를 축적하였고 제주 서남부 지역 근대산업발전과...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6.25 때 건립된 육군 제1훈련소 내 교회 건물. 6·25 전쟁 기간 중인 1952년 5월 훈련소장 장도영 장군의 지시로 상모리에 건축된 이 교회는 당시 주소로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상모리이고, 현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846번지에 위치해 있다. 강병대(强兵臺) 교회는 6·25 전쟁이 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대정읍의 구(舊) 행정청사. 남제주 구 대정면 사무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862-1번지에 있다. 남제주 구 대정면 사무소는 1955년 건립되었다. 1956년 7월 8일 대정읍으로 승격되면서 석조 2층, 기와를 덮은 청사를 신축하였다. 신청사 뒤에 위치한 옛 대정면 청사를 일부 개수하고...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일본군 군사시설. 제2차 세계대전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 전투기를 은폐·보관·정비·점검 하기 위한 시설물로서 1937년부터 일본군이 제주도민들을 강제 동원하여 건설하였다. 제주에 구축된 일본 해군 비행장, 속칭 알뜨르 비행장 내에 위치하며, 자료상에는 1944년 10월 현재 콘크리트 유개엄체[지붕 있는...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인문계 공립 고등학교. ‘성실하게 배우고 실천에 힘쓰자’라는 무실역행(務實力行)을 교훈으로 삼고, 협동·봉사하고 체력을 단련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람[자율인], 창의적 사고와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하는 사람[탐구인],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능력을 길러 실천하는 사람[실천인], 민주 시민 교육으로 공동체의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자주...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德), 새롭게(智), 튼튼하게(體)의 완성을 지향하는 것을 교훈으로 하고, 올바르게 행동하고 슬기롭게 생각하며 튼튼하게 자라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한 학교의 경영목표 및 방침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 및 교육 활동 내실화로 더 넓고 깊게 생각하며...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 속하는 행정리. 마라리는 19세기 말부터 김해 김씨, 나주 나씨, 경주 김씨 등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본래 무인도였으나, 1883년(고종 20)에 모슬포에 거주하던 영세 농어민 4~5세대가 당시 제주목사 심현택으로부터 개간 허가를 얻어 화전을 시작하고부터 삼림 지대가 전부 불타버렸다고 한다. 2...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오름. 대정읍 모슬포 평야 지대에 솟아 있는 오름으로, 총면적은 453,030㎡이고, 둘레 5,276m, 표고 180.5m, 비고 131m이다. 오름 정상부에는 조선 시대 봉수대가 있는데, 남동으로 저별(貯別)봉수[송악산], 북서로 차귀(遮歸)봉수[당산]에 응했었다. 모슬봉의 명칭은 모양이 거문고를 세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모슬진에 소속된 봉수. 높이 186m인 모슬봉 정상에 위치한 모슬봉수는 북서쪽의 당산봉수, 남쪽의 저별봉수와 교신했으며, 저별봉수와의 직선거리는 5.7km, 당산봉수와의 직선거리는 14.5km이다. 소속별장 6명, 봉군 12명이 배치되었다. 대정현 혹은 모슬진 소속의 봉수로 주로 간봉(間烽)[중간 봉수대]의 역할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1951년 모슬포에 육군 제1훈련소가 창설된 후 장도명 소장에 의해 1952년 5월 1일 강병대교회가 설립되었다. 육군 제1훈련소 철수 이후에 소수의 군인들과 다수의 민간인들이 교회를 구성하게 되어 모슬포중앙교회로 명칭을 바꾸고 1956년 제주노회에 가입하였다. 이후 계속하여 군목이 파송되어 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6·25 전쟁 때 희생된 예비검속자들의 묘지. 1950년 8월 20일, 모슬포경찰서에 의해 예비검속된 민간인들이 묘지 인근 대정읍 상모리 섯알오름 일제 강점기 탄약고 터에서 집단학살되었다. 6년 후인 1956년 5월 18일이 되어서야 시신을 수습할 수 있었는데 132구였다. 그러나 시신의 신원을 구별할 수 없어 132개의 칠성...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모리의 옛 이름은 ‘웃모슬개·웃모실개·웃모살개’로, 모슬포(摹瑟浦)[모슬개 또는 모실개]의 위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상모리와 인접한 하모리 해안 지대에서 신석기 시대 유물이 발견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적어도 2천 년 전부터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모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산포지. 상모리 유적은 지리적으로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면서,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 고멍무늬 토기 문화의 마지막 전파지역이다. 이 유적은 제주도의 민무늬 토기를 대표하며, 이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은 층위별로 출토양상이 명확하여 제주도 민무늬 토기의 변천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유적이다. 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청동기 시대 조개더미. 상모리 유적은 주거 유적인 유물 산포지와 조개더미 구역으로나뉘는데, 상모리 조개무지는 지리적으로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면서, 남한 지역에 있는 유일한 청동기 시대 조개더미유적이다. 청동기 시대에는 농경 생활이 본격화되면서 어로 활동의 비중이 낮아지면서 조개더미와 같은 유적이 발견되지 않지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오름. 송 오름[송악산] 북쪽에 알 오름 세 개가 동서로 뻗어 있다. 송 오름의 알 오름은 크게 세 개가 있는데, 동쪽 것을 동알 오름이라 하고, 서쪽 것을 섯알오름이라 하고, 가운데 것을 셋알 오름이라 한다. 한자로 쓸 때는 각각 동란봉(東卵峯)·중란봉(中卵峯)·서란봉(西卵峯)으로 썼다. 섯알오름의 총면적은 약 2...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4·3 유적지.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정부당국에서는 전국적으로 보도연맹원을 체포 구금했다. 이때 제주지구 계엄당국에서도 820명의 주민을 검속했다. 당시 모슬포 경찰서 관내 한림·한경·대정·안덕 등지에서도 374명이 검속됐는데, 이들 중 149명을 대정읍 상모리 절간 고구마 창고에 수감하였다가 1950년 8월 20일[...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3396-1에서 상모리 133-3에 이르는 도로. 대정읍 상모리에서 송악산으로 진입하는 도로로 송악산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명칭을 부여하였다. 송악관광로의 길이는 4,268m이며, 도로 폭은 6~10m이다. 송악관광로는 대정읍 상모리 3396-1번지에서 시작하여 상모리 133-3번지까지 이어지며, 상모리에서 일주 서로, 상모로, 형제 해안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이중 화산. 송악산은 단성 화산(單性火山)이면서 두 개의 분화구를 가지는 이중 화산이다. 제1 분화구는 응회환[tuff cone] 분화구로, 지름이 약 500m, 둘레가 약 1.7㎞이며, 침식이 많이 진전되었다. 제2분화구는 제1 분화구 안에 있는 화구로, 둘레가 약 400m, 깊이가 69m로 경사각이 평균 70°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알뜨르비행장에 구축된 수조시설. 태평양 전쟁 말기 알뜨르비행장에 설치된 관제탑으로 알려져 왔으나 현장조사와 증언 등을 통해 수조시설로 확인되었다. 알뜨르비행장은 1937년 중일 전쟁이 발발하면서 중국의 난징[남경] 등을 폭격하기 위한 도양(渡洋) 폭격 기지로 건설되었다. 일본이 상하이[상해]를 점령하면서 알뜨르 비행장의 용...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었던 일본 해군 오무라[大村] 해군항공대 병사(兵舍). 1937년 중일 전쟁이 발발하면서 중국의 난징[남경] 등을 폭격하기 위한 도양(渡洋) 폭격 기지로 제주도에 일본 해군에 의해 알뜨르 비행장이 건설되었다. 일본이 상하이[상해]를 점령하면서 알뜨르 비행장의 용도는 크게 줄어 1944년 상반기까지는 오무라[大村] 해군항공대 소속...
-
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출신의 사업가. 1912년 11월 5일에 대정면 상모리 406번지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수안(遂安)이고, 아버지는 이원호(李元昊), 어머니는 김씨, 부인은 김기령(金己令)이다. 이삼백(李三白)은 어린 시절 서당 훈장인 아버지로부터 한학을 배웠다. 그는 사계리 포구에서 수영하여 형제섬을 경유 다시 산이수동까지 쉬지 않고...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위치한 대정현에 소속된 봉수. 저별봉수는 북서쪽의 모슬봉수, 북동쪽의 호산봉수와 교신하였다. 그 배열방식은 ‘ㄱ’ 각도로 배치되어 있고, 호산봉수와의 직선거리는 6.8km, 모슬봉수와의 직선거리는 5.7km이다. 저별봉수는 송악산에 있는데, 송악산의 명칭에 따라 저리별봉수, 송악봉수로 불리우기도 하였다. 송악산...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대한민국 건국 후 제주도에 창설된 육군 제1훈련소의 지휘소 건물.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는 당초 일제 강점기 태평양 전쟁을 준비하던 일본군이 건립 사용하던 건물이다. 대한민국이 건국된 후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낙동강까지 후퇴한 한국군은 전선에 투입될 신병훈련이 시급한 과제였다. 중국과 소련의 지원을 받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한국 최초의 해병대 훈련시설. 한국 최초의 해병대 훈련시설이며, 6·25전쟁 즈음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1949년 경남 진해에서 창설된 한국 해병대는 제주도에서 발발한 4·3사건에 투입되어 작전 중 6·25전쟁이 일어나자 제주 출신으로 구성된 해병대 3기와 4기 약 3,000여 명을 이곳에서 단기 훈련시켜 9월...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가 구축한 해군 군사 시설. 1941년 12월, 미국 하와이 진주만 기습으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1942년 태평양 상의 미드웨이 해전에서의 패배를 기점으로 수세에 몰리게 되었다. 전장이 점차 일본 본토로 접근해 오면서 본토 사수의 전략거점으로 제주도의 위치는 중요해졌고, 이에 따른 비행장 기능의...
-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알오름 일대에 구축한 고사포진지. 고사포(高射砲)는 항공기를 사격하는 데 쓰는 앙각(仰角)이 큰 포로 일본 해군에서는 고각포(高角砲)라고 부른다.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 해군은 알뜨르비행장 방어를 위해 1943년 11월에서 1944년 3월 사이에 고사포 4문과 고사기총 6문을 설치했다. 태평양 전쟁 패전 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있는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가 알뜨르비행장에 구축한 해군 비행대 내탄식지휘소 또는 통신시설. 제주 모슬포 알뜨르비행장 일제 지하 벙커는 태평양 전쟁 말기 제주도 대정읍 알뜨르비행장에 주둔했던 일본 해군 비행대의 내탄식 지휘소, 또는 통신시설로 추정된다. 1943년 10월 중순~11월말까지 공정률 63% 상태에서 3차 확장...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와 안덕면 사계리 해안 일대의 사람 발자국과 동물 발자국 화석 산지. 2001년에 발견된 제주 사람 발자국과 동물 발자국 화석 산지에서는 사람 발자국과 새 발자국 화석, 코끼리, 소와 사슴, 육식 동물의 발자국 화석, 어류와 다양한 무척추 동물의 생활 흔적 화석 등 총 100여 점 이상이 발견되었다. 최근 기후 변화와 해안 시설물 설치...
-
태평양 전쟁 말기 패전의 위기에 몰린 일본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구축한 일본 해군 비행장의 부속 시설. 알오름 갱도[동굴]진지는 전체 길이가 1,220m에 이르는 미로형의 대형 동굴로 입구는 6개소이다. 일본 해군 진해경비부 제201부대 인도목록에는 해군 항공기지[알뜨르 비행장] 주요시설 중 수도(隧道)[평지나 산·바다·강 따위의 밑바닥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 분화구 외륜과 내부에 일제가 구축한 갱도[동굴]식 방어시설. 태평양 전쟁 말기 패전위기에 몰린 일본이 본토 방어를 위한 작전 중 제주에의 ‘결7호작전’을 준비하기 위해 구축한 방어시설로, 일본군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은 전진거점 지역으로 나타난다. 알뜨르 비행장[해군 비행장] 경비, 또는 상륙하는 미군을 방어하기 위...
-
태평양 전쟁 말기 일제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산이수동 송악산 해안에 구축한 일본 해군 자살 특공부대 시설. 해상에서 상륙해 들어오는 미군 상륙정에 잠수정, 작은 목조 보트 등을 이용, 폭탄을 싣고 자살 공격을 감행하기 위한 일본 해군의 특공기지다. 태평양 전쟁에서 패전한 일본군이 미군에게 제출한 자료에는 수도(隧道)[평지나 산, 바다, 강 따위의 밑바닥...
-
일제 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출신의 권투선수. 좌용진은 1915년 서귀포시 대정면 상모리 3815번지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아버지는 좌세창, 어머니는 김화삼, 부인은 양성화이다. 좌용진은 어려서 정재 고병오 선생 문하에서 한학을 수학하고, 대정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대정보통학교 재학시절에 조선인 급우들이 일본인과 싸우면...
-
일제강점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출신의 금융인이자 상공인. 허안식은 일제 강점기에 항일 경제자립을 표방하여 모슬포 금융조합을 설립한 금융인이자 상공인이다. 특히 경성제국대학 설치령이 발표된 뒤 일제와 조선총독부에 대응하여 민족의 대학을 설립하려는 ‘민립대학설치 준비위원’으로 활약하였다. 1870년 1월 20일 대정면 상모리 3953번지에서 태어났다. 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