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고 정질목(鄭秩睦)을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는 성씨. 동래정씨는 신라의 전신인 사로(斯盧)의 6부 촌장으로 정씨 성을 하사받았던 지백호의 원손이며, 안일호장(安逸戶長)인 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받든다. 또 보윤호장(甫尹戶長)을 지낸 정지원(鄭之遠)을 기세조(起世祖)로 하는데, 아들 정문도(鄭文道)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있는 왕벚나무 자생지. 한라산에서 왕벚나무가 처음 발견된 것은 1908년 4월 15일 서귀포시 서홍리 소재 성당에 와 있던 프랑스인 타케(E. Taquet) 신부가 제주도에서 채집한 표본을 독일의 베를린대학 쾨네(Kohne) 박사에게 보내어 감정을 받은 것이 처음이다. 이와 같이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우리나라 제주도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