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한 제주4·3사건 관련 유적. 제주4·3사건은 1949년 3월 제주지구전투사령부[사령관 유재흥]의 귀순작전 등으로 무장대 세력이 급속히 약화된다. 또한 6월 무장대 총책임자 이덕구가 피살되면서 무장대는 궤멸상태에 이른다. 하지만 잔여 무장대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주민납치 등으로 세력을 불려나갔고 마을습격 등을 감행하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효동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사이에 있는 도로. 제2산록도로의 총연장은 43.9㎞이며, 이 중 서귀포시 구간은 29㎞이다. 제주 지역의 산남과 산북 지역 곳곳을 돌아봐야 하는 관광객들에게는 가장 짧은 이동 경로를 제공하였고, 관광객들의 이동 거리를 단축시켰는가 하면, 농·수산물 물류 비용 절감과 함께 무엇보다 중산간 일대의 개발 촉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산 50번지에 있는 제주도 토박이 전통 다원. 제주다원 영농조합법인은 1996년에 조성한 제주도 민간 제1호 녹차다원으로 5만여 평 규모이며, 연간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숨겨진 명소이다 제주다원 영농조합법인은 1996년에 한라산 해발 500m 청정 지역인 제2산록도로 1115번도로 상에 5만여 평의 녹차밭이 조...
제주4.3사건 당시 소개령으로 폐허가 되어, 복구되지 않은 마을. 천서동(川西洞)은 내[川] 서쪽에 있다 하여 일명 ‘냇서왓’으로 불리우며, 천서동은 ‘냇새왓슬’의 한자 차용 표기이다. 천서동은 마을 북쪽으로 제2산록도로와 접해 있다. 4·3사건 당시 약 45가구, 120여 명 정도의 주민이 화전갈이와 목축업을 하며 살았다. 천서동은 동동과 서동으로 나뉘어진 비교적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