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부처님을 모시고 수행과 교법을 설하는 승려들이 거주하는 장소. 사찰은 가람(伽藍) 또는 사원(寺院)이라고도 하는데, 가람이란 범어 Sañghãrãma를 음역하여 만든 용어이다. 이는 중원(衆院) 또는 정사(精舍)라는 뜻으로 남자 승려[비구(比丘)]·여자 승려[비구니(比丘尼)]·남자 신도[청신남(淸信男)]·여자 신도[청신녀(淸信女)]와 같은 4중...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효동 579번지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관음사 소속 사찰. 1933년 8월 25일 법주사 신효포교소로 창건된 월라사는 그 역사가 오래된 사찰 중 하나이다. 지난 2005년 월라사 주변에 감귤박물관이 들어서고 구획정리가 되면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특히 월라산 뒤편에는 생활체육시설과 산책로를 개설하여 현재 지역주민들을 위한 심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