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1930년경 서귀포 솔동산[현재 서귀포 송산동 일대] 부근에서 김중남이 사진관을 운영하였는데, 이는 서귀포 시내에서 최초로 전문적인 사진업이 시작된 것이었다. 이후 1940년대에 들어서는 옛 경찰서[현재 제일 교회 근처] 서쪽 사거리에 강영철이 운영하던 천지 사진관, 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부처님을 모시고 수행과 교법을 설하는 승려들이 거주하는 장소. 사찰은 가람(伽藍) 또는 사원(寺院)이라고도 하는데, 가람이란 범어 Sañghãrãma를 음역하여 만든 용어이다. 이는 중원(衆院) 또는 정사(精舍)라는 뜻으로 남자 승려[비구(比丘)]·여자 승려[비구니(比丘尼)]·남자 신도[청신남(淸信男)]·여자 신도[청신녀(淸信女)]와 같은 4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