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해안에서 약 300m 지점에 위치한 섬. 서건도의 면적은 13,367㎡로 작은 편이나, 내부에 기원전 1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파편과 동물뼈 등이 발견되어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의 거주가 이뤄졌던 것으로 보인다. 조수 간만의 차가 클 때 한 달에 10여 차례 바다가 갈라지면서 제주 본섬과 연결된다. 땅이 너무 척박한 데서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