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중문동 절터는 사단마을 북쪽 녹하지오름 위에 있다. 4·3사건 때 사단마을이 소개되면서 절도 같이 없어졌다고 한다. 또한 사단마을의 절은 조그만 암자였다고 얘기되고 있다. 사단마을은 화전을 일구는 한편, 수원이 풍부하여 벼농사도 지었다. 절터는 사단마을에서 위쪽에 위치하였다고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에 위치한 신당과 포제단.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의 민간신앙은 여성 중심의 당제(堂祭)와 남성 중심의 유교식 마을제로 나눌 수 있다. 하천리에는 당제가 이루어지는 신당(神堂)으로 하천리 고첫당, 하천리 해신당, 하천리 본향 산신하르방당이 있으며, 유교식 마을제가 이루어지는 포제단(酺祭壇)이 있다. 신당과 포제단에서는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