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법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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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의 기업가·정치인. 본관은 신천. 자는 기삼, 호는 남주이며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출생하였다. 강성익(康性益)은 1918년 26세에 서귀포 부두에서 일본인들과 경쟁하면서 단추공장을 설립하였다. 단추공장사업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축적된 자본을 기반으로 1926년 서귀포-모슬포간과 서귀포-성산포간을 동시에 운행하는 남부자동차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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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본에서 활동한 서귀포 출신 항일 학생운동가. 본관은 신천. 1924년 서귀면 법환리 1369번지[지금의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강성진의 아들로 태어났다. 강시검(康時儉)은 어릴 때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낮에는 선반공으로 노동을 하며 흥국상업학교 야간부에 재학하였다. 평소 민족 의식이 강하여 민족 운동에 투신할 것을 맹세하였다. 1942년 9월경 학우인 이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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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서귀포시 법환동 출생으로 서귀리 독서회 사건과 관련된 독립운동가. 1912년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출생한 강원화는 일제 강점기 때 이른바 “서귀리 독서회 사건”인 서귀포 야학강습소의 항일 활동을 하였다. 어릴적 1년 동안 한문을 공부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1930년 일본 오사카의 작침야학소(爵枕夜學所)에서 2년간 일본어를 배웠다. 와세다(早稻田) 『중학강의록』 제1학년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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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愼修)를 시조로 하고 신명려(愼明麗)를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 신씨는 귀화 씨족으로 거창이 단본(單本)이며 우리나라 성별 인구 중 제69위에 속하는, 상당히 유서 깊은 명문의 하나로 귀성(貴姓)이다. 제주에 약 2백여 가구, 1천여 명이 분포하고 있다. 거창 신씨 제주 입도조는 제1파 참판공(參判公)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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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용천수. 막숙물은 서귀포시 법환동 해안가 세 개의 용천수 중 가장 동쪽에 있는 것이다. 동가름물이라고도 하며, 50~60m의 거리를 두고 서쪽에는 서가름물이 있다. 동가름물[동쪽 마을의 물]과 서가름물[서쪽 마을의 물]을 총칭해서 부르는 명칭이기도 하다. 막숙물은 큰 바위 밑에서 솟아나는 용천수이다. 과거에는 마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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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 분포하는 물푸레나무과의 상록수. 박달목서는 제주도와 거문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의 남해안 지방은 박달목서의 북쪽 한계선에 해당된다.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따라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박달목서는 상록교목으로서 털이 없고 가지는 회색이며 잔가지가 다소 편평하다. 키는 15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타원모양 또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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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4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범섬 일대에서 최영 장군과 목호 세력(牧胡勢力)이 제주 관할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벌인 전투. 범섬 전투는 1374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소재 법환 포구 앞바다에 자리잡은 범섬 일대에서 최영(崔瑩) 장군과 제주 몽골족의 목호 세력(牧胡勢力)이 제주 관할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벌인 최후의 결전이다. 당시 1374년(공민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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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있는 고려 말 최영 장군이 목호세력과의 전투를 위해 머물렀던 주둔지. 법환동 막숙 터는 최영(崔瑩) 장군과 제주 몽골족의 목호세력(牧胡勢力)이 제주 관할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벌인 최후의 결전지로서, 1374년 범섬 전투의 전적지 가운데 하나이다. 1374년(공민왕 23) 고려의 최영(崔瑩) 장군이 대규모 출정군을 거느려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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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위치한 서귀포시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치안 기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한국정부는 1945년 10월 21일 미군정청에 경무국을 창설하고 지방에는 도지사 밑에 경찰부를 설치하였다. 국립경찰 창립과 함께 제주도에는 제8관구경찰청[전라남도] 제22구 경찰서로 제주경찰서를 발족하여 일제시 경찰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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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와 관련된 모든 정보와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의 내실화와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여 살기 좋은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1월 월드컵문화시민운동 자원봉사단이 구성되면서 서귀포자원봉사센터의 기틀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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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여러 대에 걸쳐 계속해서 살아오고 있는 성씨. 고대 국가에서 성씨는 왕족과 중앙 귀족들만의 전유물이었으나 고려의 개국과 후삼국 통일과정에 참여한 호족들이 태조 왕건으로부터 성씨를 하사받으며 성씨의 사용이 확산되었다. 특히 호족들의 성씨는 출신지 또는 거주지를 본관으로 하는 세거 성씨가 되어 갔다. 성씨에 관해 『세종실록지리지』에는 265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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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소라를 가지고 만든 젓갈. 서귀포시 법환동 범섬 좀녀마을 참 소라젓은 서귀포시 지역 명품 브랜드인 서귀포에버 12가지 품목중의 하나로서 범섬 참소라젓 브랜드 추진위원회는 지역특산물인 소라젓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소라젓은 그 기원은 정확하지 않으나 예부터 제주도민들이 즐겨 먹던 발효식품이다. 서귀포시 법환동의 범섬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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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경(康虎景)을 시조로 하고 강영(康永)을 입도조(入島祖)로 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세거하는 성씨. 신천강씨의 시조는 고려 태조 대 강호경이다. 그는 아들 충을 낳고, 충은 아들 보순과 보육을 낳았다. 강보육(康寶育)은 고려 태조 왕건의 외증조로 왕건이 고려를 건국한 뒤 그 조부와 함께 원덕대왕으로 추존된 인물이다. 중시조[1세]인 충렬공(忠烈公)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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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는 용천수. 조이통물은 서귀포시 법환동과 강정동의 중간 지점인 변수 연대(邊水烟臺)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질이 좋고 용출량이 많아 예로부터 주변 지구에서 논농사를 짓는 데 주로 이용돼 왔다. 여러 곳에서 솟아난 물은 하나의 큰 도랑에 합쳐진 후 제법 큰 물줄기가 되어 썩은섬[서건도] 앞 해안가로 흘러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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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어린이들이 지게발을 이용하여 경주하는 놀이. 지게발걷기 놀이는 지게를 만드는 나무처럼 생긴, 가지가 돋은 나뭇가지 두 개를 준비하여, 그 가지가 돋아난 자리에 발을 올려 딛고 윗부분을 손으로 잡고 목발로 걸어갔다 걸어왔다 하는 놀이이다. 주로 눈이 많이 쌓인 겨울에 동네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게발을 타고서 누가 멀리 가나를 경주하는 걸음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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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어린이들이 두 패로 나뉘어 다리를 세며 노는 놀이. 어린아이들이 어느 집의 마루나 평상 등 한 자리에 모여 편을 갈라 노래에 맞춰 손바닥으로 다리를 하나하나 짚으면서 다리세기를 하는 놀이이다. 놀이의 범위는 형제자매, 부모에서부터 동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행해져 왔다. 다리세기놀이·행경놀이·다리인다리 등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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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의 서예가이자 교육자. 본관은 연주(延州). 호는 소암(素菴)·소암우인(素菴迂人)·조범산방주인(眺帆山房主人). 현중화(玄中和)는 1907년 7월 4일에 서귀포시 법환동에서 한학자이며 의생으로 초대 서귀읍장을 지낸 해암(海菴) 현지준(玄至濬)과 모친 강씨(姜氏)의 5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엄격한 훈도 아래 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