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에 있던 조선 시대 방어시설인 서귀진 터. 진은 변방의 방어를 위하여 북변과 해안지대에 구축된 군사행정구역으로서, 조선 시대에 와서 왜구의 방어를 위하여 남방 연변에 많이 설치되었다. 조선 시대 제주도에서는 방호소 또는 진으로 불렸다. 조선 후기에는 9진으로 정착되었고 모든 진에 성이 축조되었는데 9진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서귀진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행정동. 중앙동의 명칭은 서귀포 옛 시가지 중앙에 위치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동은 1416년(태종 16) 대정현이 설치될 때 대정현에 속했던 지역이다. 1981년 7월 1일 서귀읍 일원과 중문면을 통합하여 서귀포시로 승격하게 되자, 서귀리[1리, 2리] 일부를 중앙동이라고 하여 제주도 서귀포시 중앙동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