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서귀포 출신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 운동가. 강석만(康錫萬)은 1906년[추정]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출생하였다. 강석만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리 출신으로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 조직의 김한정(金漢貞)의 영향하에 활동하였다. 김한정은 당시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의 최고 지도자였던 강창보와 함께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자 간담회에 참여, 농민 문제·...
일제 강점기 제주 야체이카 조직에서 활동한 사회주의 계열의 항일 운동가. 강인화(姜寅華)는 1901년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공산당 제주도 야체이카 조직의 김한정(金漢貞)의 영향하에 활동하였다. 김한정은 당시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의 최고지도자였던 강창보와 함께 제주도 사회주의 운동자 간담회에 참여 농민 문제·여성 문제 등의 운동 방법을 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강점에 대해 저항하여 독립을 위해 투쟁한 운동가. 일제 강점기 제주 지역 독립 운동가들은 상업·금융업·해운업·자영업과 같은 자본과 밀착된 직업, 교사·신문기자와 같은 지식인 출신의 직업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당시 제주도의 사회운동이 사회·경제적으로 일정한 경지에 도달해 있는 자들에 의해 주도되었음을 나...
일제 강점기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출신의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 1910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2077번지에서 부달화(夫達化)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태환(夫泰煥)은 1925년 3월에 대정(大靜)보통공립학교를 졸업하고 제주공립농업학교로 진학하였다. 당시 재학 중 부태환은 최우등생이었으나 항일문(抗日文) 투고 사건의 주동자로 지목되어 졸업 직전인 1928년 3월에...
일제 강점기 제주도 전역의 청년단체들이 설립한 사회주의 연합 단체. 제주청년연합회는 제주청년운동의 조직적 통일을 기하고 자주적 교양과 단결적 훈련을 기함을 강령으로 채택하였다. 가입 단체로는 가파청년회·모슬포청년회·온평청년회·서귀포청년회·함덕협성청년회·신촌청년회·화북청년회·제주청년회 등이었다. 집행위원회는 김한정·오대진·고은삼·송정옥·김석호·김형계·강원전·김병훈·김유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