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행해지는,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감정과 의지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서귀포시 지역은 내륙과 단절된 지리적 여건과 교통수단의 어려움 등으로 타 지역 주민이나 무용인들의 왕래가 거의 없었다. 암흑기 같던 서귀포시의 무용은 1956년 무용가 이상준이 서울에서 내려와 점차 변화하게 되었다. 이상준이 이금심·이순심·고춘영·김영자·오...
향토 민속과 마당극을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활동했던 놀이패. 탐라 민속놀이패 테우리는 젊은 국악인들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지역을 중심으로 소극장을 개설하여 향토 민속과 마당극을 바탕으로 활동했던 놀이패이다. 탐라 민속놀이패 테우리는 서귀포 지역의 향토 민속을 발굴, 보전하며 마당극을 통해 국악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9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