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서 불리어지는 창민요. 「봉지가」 등의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창민요는 원래 조선조 500년 동안 정의현의 현청 소재지였으므로 관기들에 의해 전해지던 노래가 민간에 전해지면서 널리 불려지고 전파되었다. 제주 전역에서 불려지는 창민요는 「오돌또기」·「이야홍」·「봉지가」·「용천검」·「신목사타령[관덕정앞]」·「산천초목...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읍 지역을 과 옛 제주시 산천단을 중심으로 한 전문 소리꾼들에 의하여 전승되고 있는 창민요. 제주에서는 「길군악」을 「질군악」이라고 한다. 「길군악」은 육지 지방의 민요이지만, 제주에 유입된 이후 그 음악과 가사가 제주적으로 변하여 제주화한 「길군악」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육지의 「길군악」의 가락 구조와 후렴구와 비슷한 점이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