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경을 시조로 하고 강진경과 강혁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강호경(康虎景)을 시조로 하고 강지연(康之淵)을 중시조로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신천강씨는 금남면 발산리와 고운동에 입향한 이래 발산파와 연기파를 형성하며 500여 년 동안 집성촌을 이루며 대대로 살아왔다. 신천강씨 시조 강호경은 신라 후기 군인으로, 고려 태조 왕건의 외가 6...
1291년 세종 지역 정좌산 일대에서 원나라 반란군인 합단적을 물리친 전투. 침략의 원인은 원나라 내부의 황위 계승전에 있었다. 즉 1259년 몽고제국의 헌종[몽케]이 사망하자 동생들인 쿠빌라이[忽必烈]와 아리크부카[阿里不哥]가 후계자 자리를 둘러싸고 싸움을 벌였다. 이 싸움에서 쿠빌라이가 승리하여 황위에 올라 세조가 되었다. 그리고 1271년 국호를 원이라 하였다. 그러나 아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