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알지를 시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주김씨는 태사공파, 판도판서공파, 장군공파, 학은공파 등 여러 계파가 입향하였다. 경주김씨 계파들은 금남면 대박리와 연동면 노송리·내판리·응암리, 전동면 심중리·청람리·송곡리, 전의면 다방리, 부강면 부강리 등지에 세거하여 왔다. 신라 대보공(大輔公) 김알지(金閼智)의 후예로 전하는 경...
조선시대 세종 지역 출신으로 삼도수군통제사와 병마절도사 등 고위직을 지낸 무신. 류형(柳珩)[1566~1615]의 본관(本貫)은 진주(晋州), 자는 사온(士溫), 호는 석담(石潭)이다. 27세에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창의사 김천일을 따라 강화에서 활동하다가 선조가 있는 의주 행재소로 가서 선전관에 임명되었다. 1594년에 무과에 급제하였고, 선조의 친유(親諭)[임금이나 군...
류인비를 시조로 하고 류충걸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류인비(柳仁庇)를 시조로 하고 류충걸(柳忠傑)[1588~1665]을 입향조로 하는 진주류씨는 1600년대 전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입향한 이래 400년에 걸쳐 꾸준히 사족 활동을 펼치면서 일가를 이루었고 지금도 후손들은 지위를 계승하고 있다. 진주류씨는 류정(柳挺)을 시조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