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유학자 진시책의 문집. 『위정집』은 진시책(陳時策)[1831~1906]의 필사본 문집이다. 인(仁), 의(義), 예(禮), 지(智) 등 4책으로 발간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의와 예만 남아 전한다. 『위정집』 중 중요한 시문을 뽑아서 다시 엮은 『위정집약초』도 전한다. 두 종류의 책 모두 진시책의 후손 진병갑이 국립민속박물관...
1893년 건립 후 지은 일행정의 기문을 새긴 현판. 일행정(一幸亭)은 진시책(陳時策)[1831~1906]이 여양진씨(驪陽陳氏) 문중 자제들에게 학문을 가르치고 한여름에 더위를 피하게 할 목적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에 세운 정자이다. 일행정기(一幸亭記)에는 정자(亭子)를 세우게 된 배경, 의미, 목적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일행정기(一幸亭記)는 진병갑, 진병돈...
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학자. 진시책(陳時策)[1831~1906]은 경서(經書)와 사기(史記)에 능통하고 역학(易學)에 특히 통달한 인물로, 개항기 고종에 의하여 ‘거사(居士)’라 호칭된 학자이다. 진시책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반곡리에서 출생하였다. 본관(本貫)은 여양(驪陽), 호는 위정(葳汀)이다. 진시책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재주가 뛰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