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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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金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문암리 |
집필자 | 장필기 |
본관 | 강릉 김씨 관적지 - 강원도 강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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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강릉 김씨 입향지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문암리 |
세거|집성지 | 강릉 김씨 세거지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문암리 |
성씨 시조 | 김주원(金周元) |
[정의]
김주원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개설]
785년(선덕여왕 6) 선덕왕이 후사가 없이 죽자 군신 회의에서 김주원(金周元)을 왕으로 추대하였으나 김주원이 살던 경주에 갑자기 큰 비가 와서 알천을 건널 수가 없어 입궐을 못하였다. 이에 군신들은 이는 “하늘의 뜻이다”라고 하여 상대등 김경신(金敬信)을 왕으로 추대하여 원성왕으로 삼았다. 비가 갠 후에 왕이 김주원에게 왕위를 권하였으나 끝내 사양하고 어머니의 고향인 강릉으로 내려갔다. 왕은 김주원의 겸손함에 감복하여 명주군왕(溟州郡王)에 봉하고, 명주·익령(翼嶺)·삼척 등 영동 지방을 통치하게 하였으며, 강릉을 식읍으로 하사하였다.
[연원]
시조 김주원은 김알지(金閼智)의 21세손으로, 무열왕의 셋째 아들인 문왕(文王)의 5세손이다. 김주원이 명주군왕이 된 뒤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삼고 강릉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입향 경위]
현재로부터 약 360년 전 청산면 덕모리를 중심으로 세거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현황]
1934년 통계에 영북면 문암리에 19가구가 있었으나, 1953년 통계에는 청산면 덕모리에 20가구가 거주하고 있었다. 2000년 인구 통계에 따르면 총 769명이 포천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