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영숙은 고향인 논산에서 교육사업을 하다가 1911년 단애(丹崖) 윤세복(尹世復), 윤세용(尹世茸) 등이 만주 봉천성(奉天城) 환인현(桓仁縣)에 설립한 동창학교(東昌學校)에서 학교장인 백농(白儂) 이동하(李東廈), 이극로(李克魯)와 함께 한인 이주민들에게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2세들에게 민족교육을 실시하였다. 일본 공사관의 방해공작으로 동창학교는...
일제강점기 논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조현은 1911년 4월 고향인 충청남도 논산군 양촌면 소재의 배양학교(培養學校)를 인수하여 육영학교(育英學校)로 바꿔 개교시킨 후 1919년 총독부령에 의하여 육영학교가 양촌공립보통학교(현 양촌초등학교의 전신)로 개편될 때까지 민족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다. 1922년 독립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조선은행권(朝鮮銀行券) 위조 계획을 세...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전개한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인사들. 일반적으로 독립운동은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하여 전개된 여러 가지 민족 운동을 말하며, 구체적으로는 3·1운동, 국내외 군자금 모금 활동, 만주 지역 항일운동, 임시정부 및 광복군 활동 등을 들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활동을 전개한 충청남도 논산 지역의 주요 인사들로는 강세형(姜世馨), 고상준(高相俊), 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