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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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郵遞局 |
영어음역 | ucheguk |
영어의미역 | post office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경호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의 우편, 체신 및 금융 업무를 맡아 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공공기관.
[개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소속하에 직할우체국과 각 우정청장 및 직할우체국 소속하에 현업관서인 우체국을 두는데, 우체국장은 서기관·행정사무관의 직위인 5급 공무원 이상으로 보하나 규모가 작은 우체국은 행정주사를 장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우체국은 일반우체국과 별정우체국으로 구분하는데, 일반우체국은 국가가 설치·운영하며, 별정우체국은 개인 부담으로 청사와 기타 시설을 갖추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지정을 받아 국가의 위임 하에 체신 업무를 수행한다.
[변천]
우체국의 효시는 1884년(고종 21) 3월 한성에 둔 우정총국(郵政總局: 관리업무와 현업업무 겸장)과 인천분국(仁川分局)의 설치이며, 우정총국의 설립으로 기존의 역참제에 의해 이루어지던 전근대적인 통신 업무 대신 근대 우편 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개국 17일 만에 갑신정변의 발발로 우정총국은 폐쇄되고 이후 10년 동안 다시 역참제에 의한 통신 업무가 지속되었다. 1895년 5월 농상공부의 통신국 밑에 24개의 우체사(郵遞司)를 부청 소재지까지 확대하였는데, 이때 전라도 지역에서는 전주, 나주와 함께 남원이 포함되었다.
1895년 5월 26일 칙령 제125호로 남원우체사 설치를 예고한데 이어 1896년 2월 16일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남원 지역에 남원우체사가 개국하였다. 이에 남원우체사는 호남 지역 우정사업의 효시라 할 수 있다.
1900년 7월 한성우체사를 총사(總司)로 승격시켜 전국의 우체사를 관장하도록 하였다. 1949년 「정부조직법」이 제정된 뒤 「지방체신관서설치법」의 공포에 따라 우체사에서 우체국으로 개칭됨에 따라 남원우체사도 남원우체국으로 개칭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업무로는 우편물의 접수·구분·발송·수집·운송·배달과 우표류 및 수입인지의 판매, 우편환, 우편대체 및 제연금의 현금 수불, 우편사서함의 사용 승인·변경·관리와 교부 등을 담당하고 있다.
우편·체신 업무뿐만 아니라 금융 사업도 개시하여 예금·적금·대출·신용카드·보험 등의 금융 상품 이외에도 공과금 수납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방 특산품을 직접 가정으로 배달해 주는 특산품 우편주문 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전화·팩시밀리·컴퓨터 등의 첨단 통신 시설이 대중화됨에 따라 우체국 고유의 우편 업무는 갈수록 그 의미가 줄어드는 대신 전국 분포망을 이용한 금융 업무의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우체국을 관할하는 우정사업본부는 서울특별시, 부산직할시, 충청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의 시·군·읍·면·동 단위까지 3,700여 개의 우체국을 두고 있는데, 급별로 남원 지역에는 5국 급 1개소 외 20개의 우체국이 있다.
남원 지역에 있는 우체국으로는 남원우체국·남원도통동우체국·남원운봉우체국·남원금지우체국·남원이백우체국·남원인월우체국·남원산내우체국·남원아영우체국·남원산동우체국·남원보절우체국·남원사매우체국·남원덕과우체국·남원수지우체국·남원송동우체국·남원주생우체국·남원대강우체국·남원대산우체국·남원우체국 주천출장소·남원옹정우편취급국·남원향교우편취급국 등 총 21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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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남원 지역 우체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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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우편물 취급 현황(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