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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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起元 |
영어음역 | Lee Giwo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동희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천도교인이던 이기원은 임실군 오수리에 있는 천도교당의 전도사인 이기동(李起東)과 친분이 두터웠다. 1919년 3월 2일에 이기동이 가져다준 독립선언서 40여 장을 같은 마을의 황동주와 황석현에게 배포하였고, 남원군 금리에 있는 천도교 교구실로 유태홍을 찾아가 독립선언서를 전달하였다.
독립선언서가 많은 사람들에게 읽힐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이기원은 독립만세운동에 대한 취지와 필요성을 군민들에게 설파하는 등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일경에 체포되었다. 1919년 4월 8일 광주지방법원 남원지청에서는 이기원을 보안법 위반 혐의로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2년 대통령 포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