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절면 신파리
-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신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목숨을 살려 준 은인을 죽음에서 구한 꿩 이야기. 「은혜 갚은 꿩 이야기」는 전국적으로 널리 분포하는 설화로, 「치악산 전설」의 변이형으로 볼 수 있다. 1979년 8월 2일 남원시 보절면 신파리에서 소주태(남, 47)가 구연한 것을 최래옥·김준각·이태효가 채록하여, 1980년에 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1...
-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신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도깨비 중매로 혼인한 홀아비 이야기. 도깨비와 관련한 민담은 우리 라 전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많이 전해진다. 남원 지역에서도 도깨비와 경쟁하는 인간, 도깨비를 속여 이익을 본 사람, 도깨비와 싸워 이겨서 행운을 쟁취한 사람 등의 이야기가 여러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다. 1979년 8월 2일 남원시 보절면 신파리에서 최래...
-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파리는 하신리와 상신리·파동리·중신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상신리는 보절면의 면소재지이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중현리·파동리·신동리·신흥리와 적과면 도촌리 각 일부를 병합하고, 신동과 파동의 이름을 따서 신파리라고 하였다. 하신리는 과거 신흥리로, 상신과 하신 두 마을이 있었는데 그 중 아랫부분이라 하...
-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신파리에 있었던 조선 말기 향촌 사회를 근거지로 하여 설립된 사립 초등 교육 기관. 신흥서당(新興書堂)은 1894년(고종 31)에 남원도호부 보현방 신흥마을에서 마을 유지들에 의해 설립, 운영되었으며, 주로 『사자소학』과 사서삼경 및 『명심보감』 등의 유학을 가르쳤다. 신흥서당이 위치한 보절면 신파리는 원래 일제강점기인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