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 평촌 마을에서 미륵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미륵바위와 노인 부부」는 미륵바위에 치성을 드린 노인 부부가 못생긴 아들을 얻었다는 기자(祈子) 전설이며, 이 아들을 정성껏 키우자 10세에 미남으로 변했다는 변신담(變身談)이기도 하다. 이를 「미륵바위와 노부부」라고도 한다. 무주군 적상면 삼유리 평촌 마을에는 미륵바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