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 현재까지 나타난 고고학(考古學)의 성과로 보아 무주 지역에서는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인근의 전라북도 진안군, 대전광역시 또는 충청남도 공주시 등을 보면 구석기 시대로 소급될 여지도 높지만 사람들이 무주 지역에 모여 마을을 이루고 마을 공동체를 형성한 시기와 그 형태를 정확히 추정하기에는 자료...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기(場基)’라는 지명이 나오게 된 안성 장터는 현재 하천으로 변해 버린 효자촌(孝子村) 앞 개울 건너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917년 대홍수가 일어나 안성 장터는 모두 떠내려 가는 참상을 당하였고, 장터는 하천으로 변해 쓸모 없는 땅이 되고 말았다. 이에 황무지였던 비들목 건너편 빈들[廓坪]에 면사무소[현재 주민 자치 센터...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장기리 유물산포지(場基里遺物散布地) 6개소는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 사방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다. 안성면 주민 자치 센터 북서쪽에 자리한 안성 농공 단지 맞은편 뜰이 장기리 유물 산포지1에 해당되고, 안성 고등학교 북동쪽에 자리한 구릉 하단부가 장기리 유물 산포지4에 해당된다. 장기리 유물산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