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령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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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조선시대 명현의 후손들이 형성한 동족마을의 분포와 고택 문화.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명현(名賢)으로서 밀주오현(密州五賢)을 일컫기도 하고 밀주팔현(密州八賢)을 일컫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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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 지역에 있는 사방을 볼 수 있도록 지면에서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합친 말로, 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 형식으로 마루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이다. 누관(樓觀)이라는 이칭도 있는데, 이때 관(觀)은 망루의 뜻이 있다.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 올린 대 위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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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살아온 친족 집단.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의하면, 밀양의 토성으로는 손씨(孫氏), 박씨(朴氏), 변씨(卞氏), 금씨(金氏), 조씨(趙氏), 변씨(邊氏), 양씨(楊氏)가 확인된다. 이 중 박씨는 고려 중기부터 상경종사(上京從仕)하여 사족으로 성장하였고, 조선 전기에는 사림파(士林派)와 훈구파(勳舊派) 가문이 경향(京鄕)에 포열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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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동산리에 있는 재실. 영사재(永思齋)는 고려 사정(司正) 이술(李戌)과 조선 감사(監司) 이영중(李榮中) 부자를 제향하기 위한 재숙소(齋宿所)로 재령이씨(載寧李氏) 후손들이 1975년에 창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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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동산리에 있는 재실. 영사재(永思齋)는 고려 사정(司正) 이술(李戌)과 조선 감사(監司) 이영중(李榮中) 부자를 제향하기 위한 재숙소(齋宿所)로 재령이씨(載寧李氏) 후손들이 1975년에 창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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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밀양 출신의 문신이자 관료. 이신(李申)[?~?]은 재령이씨(載寧李氏)이며, 호는 계은(溪隱)이다. 고려 공민왕(恭愍王)[1330~1374] 때 사재감(司宰監)으로 발령받아 밀양으로 이주한 이일선(李日善)의 아들이다. 이신의 문중은 이신의 호를 따서 계은공파(溪隱公派)라고 칭하나 후손은 끊어졌다. 이신은 고려 후기 이색(李穡)[1328~1396]·정몽주(鄭夢周)[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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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임고리(臨皐里)는 밀양시 산내면의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단장면 구천리가 있으며, 서쪽으로는 용전리와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 면 소재지인 송백리가 있고, 남쪽으로 단장면 사연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임고정, 작평, 소고와 발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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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대항리에 있는 재사. 추감재(追感齋)는 이축(李丑)의 행적을 추모하고자 이축의 의관이 묻힌 무덤 아래에 1947년에 후손들이 지은 재숙소이다. 이축은 공민왕의 외손으로 국운이 끝나가는 것을 보고 밀양 소음리[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로 전거(奠居)한 사재령(司宰令) 이일선(李日善)의 여섯 아들 중 셋째이다. 일찍이 사마시에 급제하였지만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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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대항리에 있는 재사. 추감재(追感齋)는 이축(李丑)의 행적을 추모하고자 이축의 의관이 묻힌 무덤 아래에 1947년에 후손들이 지은 재숙소이다. 이축은 공민왕의 외손으로 국운이 끝나가는 것을 보고 밀양 소음리[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로 전거(奠居)한 사재령(司宰令) 이일선(李日善)의 여섯 아들 중 셋째이다. 일찍이 사마시에 급제하였지만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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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퇴로리(退老里)는 밀양시 부북면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동쪽으로 상동면 옥산리, 서쪽과 북쪽으로 대항리, 남쪽으로 월산리와 무안리와 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