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례부췌
-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인 안신이 만든 예법 관련 책의 책판. 『가례부췌』는 조선 후기에 활동한 밀양 출신 학자인 안신(安㺬)[1569~1648]이 1628년(인조 6)에 『주자가례(朱子家禮)』를 바탕으로 삼고 우리나라 선현들의 예설을 종합하여 편찬한 예법 관련 책이다. 『가례부췌』는 1899년(고종 36)에 이르러서야 안신의 10대손 안상진(安商鎭)이 간행하였는데,...
-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포리(金浦里)는 밀양시 초동면의 남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북쪽으로 성만리와 하남읍 남전리, 동쪽으로 하남읍 귀명리·수산리, 서쪽과 남쪽으로 검암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금포, 두암, 속하, 시리골, 기왓골, 모래들 등이 있다....
-
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유학자이자 의병. 안신(安㺬)[1569~1648]의 본관은 광주이며, 처음 이름은 안국보(安國步)이다. 자는 대지(待之), 호는 오휴자(五休子)이다. 아버지는 참판(參判)으로 추증된 안광소(安光紹)이며, 어머니는 고성이씨(固城李氏)이다. 동생은 재종숙인 옥천(玉川) 안여경(安餘慶)의 양자로 입적된 안숙(安璹)과 안전(安琠)이다. 안신의 첫 번째 부인은 담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