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의 열녀 청주한씨의 열행을 기록한 비와 비각. 한응(韓譍)의 딸 청주한씨의 절개를 기념하기 위해 1736년에 세웠고, 1985년에 중건한 정려이다. 1593년 6월 16일, 왜적이 청주한씨를 끌고 가려하였지만, 끝까지 거부하다 자결하였다. 이에 영조가 정려를 내렸다.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평촌리 746-4번지에 있다. 세월이 오래되어 비각이 훼손되자 1985년에 중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