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0번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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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차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큰 길. 진주는 역사적으로 서부 경상남도의 문화·정치·경제의 중심지이고, 도로 교통의 결절지이다. 진주시는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동서 방향으로 남해고속국도와 남북을 연결하는 통영~대전 간 고속국도가 교차하고 있고, 2번 일반국도·3번 일반국도·33번 일반국도가 통과하는 영남과 호남 간 그리고 중부 지역과 남부 지역 간의 교통 요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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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로부터 농사가 잘되고 마을 앞에 강이 흐르고 나루가 있다 하여 마진(麻津)이라 이름하였다. 또한, 마(麻)가 재배되어 삼베옷 등이 지어지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명칭이 유래되었다는 의견도 있다. 조선 전기에는 진주목 동면 대곡리의 일부로 대동(大同), 소동(小洞), 마진(麻津)이 있었다. 조선 말기까지는 대곡면 마진동(麻津洞)이라 하였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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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마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2004년 진주시·경상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간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진주시-』에 의해 처음 학계에 알려졌으나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마진리 고인돌은 크게 1, 2로 구분된다. 마진리 고인돌1 유적에는 2기의 고인돌이 있다. 1호 고인돌은 뚜껑돌의 평면형태가 장방형이고, 크기는 길이 140㎝, 너비 110㎝, 두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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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역에 있는 용산과 봉산의 이름을 따서 용봉리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아래골, 항복골, 우기미, 동모리, 뱃가, 안계를 병합하여 진주군 지수면에 편입되었다. 용봉리는 남강이 북쪽, 서쪽 그리고 남쪽의 3면을 에워싸고 흐르며, 해발 고도 200m 내외의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은 압사리, 서쪽은 대곡면 와룡리,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