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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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주군 상사면 마사리와 시성리를 합하여 마성리라고 하였고 각각의 지명에서 집자하였다. 1914년의 행정 구역 개편 때, 진주군 상사면 마사리와 시성리를 통합하여 마성리(馬城里)라고 하였다. 마성리는 그 형세가 마름모 형태와 비슷하다. 남서쪽은 반성천과 접하고 있고 반성천 유역에 충적 평야로 이루어진 넓은 경지가 펼쳐져 있다. 북쪽은 해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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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동부에 위치한 면(面).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동면(東面) 부다리(副多里), 상사리(上寺里)라 하였다. 1832년(순조 32) 이래로는 상사리라 하다가 1864년(고종 1) 이후에는 상사면이라 하였다. 갑오개혁 이후 상봉면(上奉面), 하봉면(下奉面), 상사면(上寺面)이라 하다가 1906년(광무 10) 9월 24일 칙령 제49호에 의하여 함안군(咸安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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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성마을은 마을 앞으로 사봉면과 지수면을 연결하는 국도가 지나고 있고, 지수면 방향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주거지가, 왼쪽으로 금평뜰이 펼쳐져 있다. 마을 앞과 뒤는 산으로 막혀 있으며, 동네에서는 현재 당산나무가 있는 산을 안산(案山)으로 부르고 있다. 좌청룡으로는 어봉곡, 우백호는 계곡산이며, 진산은 돌구산이라 하는데, 돌구산은 북마성, 신당, 계곡, 필동 등 이웃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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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내내 상사리(上寺里)로 부르다가 1906년 칙령 제49호에 의해 잠시 함안군으로 이속되기도 하였다. 1914년 사봉면이 되고 그 아래 6개의 행정리(行政里)를 가지게 되었다. 사봉면에 소속된 마성리는 북마성마을과 남마성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북마성마을은 현재 진양 정씨들이 집단으로 모여 사는 집성촌으로, 마을의 70호 중 타 성씨는 없다고 한다. 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