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읍에 설립되었던 일본인 학교조합. 1905년 말 동아교육개진회의 해산에 이어, 1907년 진영대(여학교) 해산의 원인이 되는 일대의 소요사건이 잠잠해지면서 경상남도 진주지역에는 일본인 거주자가 증가하기에 이르렀다. 진주학교조합은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진주읍에 설립된 일본인 학교조합으로, 1910년 7월에 설립되어 회원들의 상호이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