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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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許行冕 |
영어음역 | Heo Haengmyeon |
이칭/별칭 | 목재(木齋)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진도 출신의 한국화가.
[개설]
본관은 양천. 호는 목재(木齋)이다. 의재 허백련의 넷째 동생으로 1905년 진도읍내 동외리에서 출생하였다. 1966년 향년 62세로 타계하였다. 아들이 화맥을 이은 연사(蓮史) 허대득(大得)이다.
[학력]
광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경력]
진도군청과 전남도청에 근무하였고, 전남도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활동사항]
1938년 연진회(鍊眞會) 창립 때 정회원으로 참가했고 이듬해인 1939년 제18회 조선미술전에 입선했다.
[작품]
허행면은 미산 허형에 이어 형 의재 허백련을 통해 가전화풍을 익혔다. 특히 한국화 화조에 정진해 일가를 이루었다. 「다로경권(茶爐經卷)」 같은 기명절지화(器皿折枝畵)는 전통성이 강한 작품이다. 의재미술관에 소장된 「채광(採鑛)」은 공직을 역임하고 광산업을 운영한 그의 경험이 담겨 현실감각이 짙은 사실적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