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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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山- |
영어음역 | Osan Seondol |
영어의미역 | Menhir in Osan-ri |
이칭/별칭 | 오산 선바위,오산 선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산리 501-1 |
집필자 | 이영문 |
성격 | 입석|선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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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 3.6m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산리 501-1 |
소유자 | 마을 |
관리자 | 진도군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오산리에 있는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
[위치]
고군면소재지에서 지방도 801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오상리에 이르게 된다. 선돌은 마을에서 북쪽으로 4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일명 ‘선바위’라 불리고 있으며, 주변에 오상리 고인돌이 있다.
[조사경위]
1968년 서울대학교 동아문화연구소에서 실시한 남해 도서지역 고고학 조사시 발견되어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되었다. 그 후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1987년 재조사하였다.
[형태]
오산 선돌은 넓은 면이 서남을 향하고 있으며, 인공의 흔적이 없는 자연석이다. 크기는 높이는 3.6m, 너비 1.2m이다. 마산방조제가 건설되기 이전에는 오산 선돌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던 것으로 보인다.
[현황]
현재 마을에서 이 선돌에 대해 특별한 행사를 하지는 않지만, 주민들은 막연히 ‘선바위’가 오산리 마을을 보호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향토유형유산 제1호로 지정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오산 선돌은 고인돌과 함께 있는 묘 표석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마을을 보호한다는 벽사적 기능을 지니고 있어 선돌의 민간신앙적 의미를 밝힐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