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리 고분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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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 시대 이전 무덤. 진안군에는 역사 시대 분묘 유적이 53개소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로 충적지가 발달한 곳이나 백제의 현이 설치되었던 지역에 유적이 밀집되어 있다. 백제의 행정 치소였던 진안읍에 10개소, 부귀면에 8개소, 마령면과 용담면에 각각 7개소의 유적이 확인되었다. 이를 고분의 유형으로 분류해 보면 구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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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에 있던 청동기 시대 유적. 삼락리 구곡 유적은 용담댐 수몰 지구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립 전주 박물관에 의해 1996년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다. 발굴 조사는 A·B·C의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A 지역에서 고인돌 10기, B 지역에서 주거지 3기, C 지역에서 고인돌 8기가 확인되었다. 삼락리 구곡 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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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삼락리 승금 마을에 있던 조사된 청동기~삼국 시대 무덤 유적. 삼락리 승금 유적은 1993년에 발간된 『진안 용담댐 건설 수몰 예정지 문화재 정밀 지표 조사 보고서』에는 보고되지 않았던 유적으로, 연장 조사에서 추가 확인된 유적이다. 유적 발견 당시 철거된 민가 잔해 속에서 고인돌의 덮개돌이 확인되어 확장 조사가 이루어졌고,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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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있는 백제 시대 목책 토성. 와정 토성의 형성 및 폐기 연대는 5~6세기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성과 주거지에서 출토된 유물은 대부분 백제 유물이나 일부 대가야계 유물이 출토되고 있다. 이 토성은 백제가 축조한 것으로 금강 상류 지역을 통제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목책 열의 조사에서 확인된 화재 흔과 더불어 대가야계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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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 황산 마을 동쪽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유적. 월계리 고분 떼는 금강의 상류 지역인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에 위치한다. 용담댐 수몰 지구 내 문화재 발굴 조사가 시행되면서 확인된 유적으로, 삼국 시대의 가야 고분 떼로 밝혀졌다. 고분들은 구덩식 돌덧널무덤으로 모두 17기가 조사되었다. 월계리 고분 떼는 전라북도 용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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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하던 시대. 고조선과 중국 연의 무력 충돌로 고조선 유이민들이 한반도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기존의 고인돌 사회는 급격히 해체되었고, 새로운 질서의 재편 속에서 마한 등 삼한 정치체가 형성되었다. 이 무렵 우리나라에서는 철기가 새롭게 출현했고, 청동기 제작 기술도 크게 발전하면서 우수한 청동 제품이 급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