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안군 외면의 지역으로 길게 뻗어 있는 가느다란 골짜기라서 가늘목 또는 세동이라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진안군 외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적천리·덕봉리·우정리와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우정리를 병합하여 세동리가 되었고 이후 부귀면에 편입되었다. 세동리는 예로부터 전주-진안 간의 길목으로...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우정 마을에 있는 느티나무. 세동리 우정 느티나무는 과거 우정 마을의 앞쪽에 있던 약 1,300㎡ 규모의 마을 숲에 참나무와 함께 서식한 수종으로 마을 앞에 길이 생기면서 일부가 없어졌다고 한다. 현재 남아있는 느티나무 1주는 수령이 500년 정도로 높이는 24m이고 흉고 둘레가 7.4m인 거목이었다고 한다. 세동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