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에 있는 장애인 재활 기관.

[설립목적]

도내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 자립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장애인 재활 시설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1월 장애인복지센터를 착공하여 동년 6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명칭을 확정지었다. 1999년 10월 제주지방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하여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 운영 법인 공개경쟁 공모를 통해 제주도 장애인총연합회를 위탁, 운영 법인으로 선정하였다.

2000년 2월 2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하였다. 2001년 8월 부설 장애인정보화교육센터를 개설하였으며 2004년 1월 탐라수중재활운동센터를 개설하였고 2005년 12월 장애 아동 놀이터인 ‘꿈동산’을 설치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치료와 교육뿐만 아니라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 인식의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각 팀별로 총무팀에서는 예산편성 및 집행, 인사관리, 직원복리 업무와 시설운영·관리 등 복지관 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기획정보팀에서는 복지관 사업의 전체적인 방향을 수립·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사업계획과 평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 업무전산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직업·교육재활팀에서는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한 직업·사회적응 훈련을 실시함은 물론 운동·작업·물리치료를 운영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 증진에 힘쓰고 있다.

상담지원팀에서는 재활상담 및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교실과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여성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가복지팀에서는 지역 사회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상담·방문의료·주거환경개선 등의 서비스와 중증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활동 보조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0년 3월 언어·심리·물리치료 상담실 및 치료실을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2001년 4월 장애인 관광객 휠체어 무상 대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2003년 8월 초록재활농장을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2007년 4월 활동보조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현황]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건물로 지하 1층에는 수중재활운동센터, 체력단련실, 중증장애인주간보호시설, 미용실, 구내식당이 등이 있다. 지상 1층에는 상담실, 언어재활지도3실, 직업·사회적응훈련실, 안내실, 탐라복지어린이집, 장애인정보화교육센터 등이 있다.

지상 2층에는 웨딩홀, 언어재활지도1·2실, 심리재활실, 소집단교육실, 부모대기실 등이 있으며, 지상 3층에는 체육실, 재활운동실, 평생학습실, 수화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조직은 총무팀·기획정보팀·사회재활팀·직업재활팀·교육재활팀·상담지원팀·재가복지팀 등 7개 팀에 38명이 근무하고 있다. 부설 시설로서 부설 주간보호시설에 3명의 사회복지사와 부설 정보화교육센터에 교사 1명, 부설 탐라복지어린이집에 5명의 교사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