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1504 |
---|---|
한자 | 耽羅啓錄 |
영어음역 | Tamna Gyerok |
영어의미역 | Admonitions on Tamna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동전 |
성격 | 문헌 |
---|---|
저자 | 이원조 |
[정의]
조선 후기 제주목사를 역임한 이원조(李源祚)가 남긴 제주 관련 문헌.
[개설]
『탐라계록(耽羅啓錄)』은 제주목사로 있던 이원조가 내치(內治)의 중요함에 대하여 전라도관찰사 등에게 계품(啓禀), 계문(啓聞)한 것으로서 관청 공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편찬/발간경위]
『탐라계록』은 퇴계학파제현집(退溪學派諸賢集) 편찬 사업으로 간행된 『응와전집(凝窩全集)』 전 4권 중 네 번째 권으로, 『탐라록』, 『탐라지초본』, 『탐라관보록』과 함께 영인, 출판되면서 알려졌다. 그 후 1989년 『탐라문화총서』로 다시 영인, 발간되었다.
[서지적 상황]
『탐라계록』은 대부분 당시의 제주 지역에서 일어났던 여러 가지 중요한 사건을 상급 기관에 보고한 첩정(牒呈)으로 되어 있다.
[구성/내용]
『탐라계록』은 이원조가 제주목사로 재임 중, 제주, 정의, 대정 세 읍에서 일어나는 농사 상황, 어민들의 표류, 엄역(渰役) 상황, 외국 배의 표도 상황, 군사 상황, 관리의 포폄(褒貶) 상황 등을 전라도관찰사나 조정에 보고한 내용을 모아놓았다.
[의의와 평가]
『탐라계록』은 제주 지역의 농사 현황, 군사 제도, 어로 생활 등의 파악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