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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1092
한자 濟州文化
영어음역 Jeju Munhwa
영어의미역 Jeju Culture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문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연속간행물
관련인물 김영삼(金泳三)
창간인 김영삼
발행인 김영삼
판형 국판
창간연도/일시 1957년 6월 20일연표보기
종간연도/일시 1957년 6월 20일연표보기
총호수 1호
발행처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지부 지도보기
발행처 주소 제주도 제주시 삼도동
소장처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처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1동 1

[정의]

1957년 6월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지부에서 단체 소식과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하여 발행했던 기관지.

[창간경위]

문학평론가인 김영삼이 앞장서 1956년 제주문학동호인회를 결성하고 1956년 10월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지부를 결성했다. 제주문학동호인회는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지부의 문학분과위원회로 활동했으며 회원 76명을 두었다.

제주문학동호인회 회원들은 문학 올림피아, 시낭송회, 시조창대회 등 문학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작품 발표 매체 발행의 필요성을 느껴 1957년 6월 『제주문화』를 창간했다.

[형태]

판형은 국판이며 총 182면으로 간행되었다.

[구성/내용]

주요 내용으로는 김용호, 이인석, 유정, 홍정표, 양중해, 강통원 등 6인의 시 6편과 박용후, 김용수의 수필 2편, 현화진의 「오돌또기에 대한 소고」, 김성태의 「문학 노오트」, 이봉준의 「눈 내리는 밤」, 조명철의 「말복 날」 등의 작품이 실렸다. 장주근, 김영돈, 현용준의 제주 민속과 방언 분야의 연구 논문도 수록되었으며 6면에는 광고를 게재했다.

[변천과 현황]

1958년 제주문학동호인회가 제주문학인협회로 개편되면서 속간호를 발행하지 못하고 창간호로 종간되었다.

[의의와 평가]

1950년대는 한국전쟁 참화로 제주 지역에 15만 명에 이르는 피란민들이 들어와 곤궁한 생활을 했던 시기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문화 단체의 최초 기관지로 『제주문화』가 창간되어 문인들에게 작품 발표의 장을 제공하였으며 문예 활동에 새로운 자극을 줌으로써 다른 동인지 발행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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